‘분화 우려’ 일 하코네산 일부 지면 한달새 12㎝ 상승

입력 2015.05.17 (16:02) 수정 2015.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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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성 지진이 잇따르면서 분화 우려가 제기된 일본 하코네 산 일부 지역의 지면이 한 달 새 최고 12cm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화산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지면의 지하에서 국소적인 팽창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규제의 범위 안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에서 1시간 반 거리로 유명 온천 관광지가 있는 하코네산에서는 지난달 26일 이후 20일 동안 화산성 지진이 3천 차례 이상 발생했으며, 화산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곳의 반경 300m 지역은 피난 지시 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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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화 우려’ 일 하코네산 일부 지면 한달새 12㎝ 상승
    • 입력 2015-05-17 16:02:10
    • 수정2015-05-17 16:03:04
    국제
화산성 지진이 잇따르면서 분화 우려가 제기된 일본 하코네 산 일부 지역의 지면이 한 달 새 최고 12cm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화산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지면의 지하에서 국소적인 팽창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규제의 범위 안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에서 1시간 반 거리로 유명 온천 관광지가 있는 하코네산에서는 지난달 26일 이후 20일 동안 화산성 지진이 3천 차례 이상 발생했으며, 화산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곳의 반경 300m 지역은 피난 지시 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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