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케리 회동…남중국해 갈등 의견차 못 좁혀
입력 2015.05.17 (16:39)
수정 2015.05.17 (1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문제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났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케리 장관을 만나,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시 주석의 발언은 남중국해 등에 존재하는 중국의 핵심 이익을 건드리지 말라는 완곡한 경고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7개의 인공섬을 건설 중이며 최근 한 곳에 군용기가 드나들 수 있는 규모의 활주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긴장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케리 장관을 만나,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시 주석의 발언은 남중국해 등에 존재하는 중국의 핵심 이익을 건드리지 말라는 완곡한 경고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7개의 인공섬을 건설 중이며 최근 한 곳에 군용기가 드나들 수 있는 규모의 활주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긴장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진핑-케리 회동…남중국해 갈등 의견차 못 좁혀
-
- 입력 2015-05-17 16:39:15
- 수정2015-05-17 16:40:14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문제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났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케리 장관을 만나,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시 주석의 발언은 남중국해 등에 존재하는 중국의 핵심 이익을 건드리지 말라는 완곡한 경고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7개의 인공섬을 건설 중이며 최근 한 곳에 군용기가 드나들 수 있는 규모의 활주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긴장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케리 장관을 만나,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시 주석의 발언은 남중국해 등에 존재하는 중국의 핵심 이익을 건드리지 말라는 완곡한 경고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7개의 인공섬을 건설 중이며 최근 한 곳에 군용기가 드나들 수 있는 규모의 활주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긴장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