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대졸자 100명 신입사원 지원하면 3명 합격

입력 2015.05.18 (07:28) 수정 2015.05.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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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청년 취업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이 올해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리포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37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이 평균 32.3 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졸자 100명이 신입사원으로 지원하면 3명만 합격한다는 건데요.

2년 전 3.5명이던 합격자와 비교하면 0.5명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면접대상 인원은 지난 2013년 11.5명에서 올해 16명으로 늘었는데요.

기업들이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려는 경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대입보다 취업이 더 어려운 게 현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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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대졸자 100명 신입사원 지원하면 3명 합격
    • 입력 2015-05-18 07:31:34
    • 수정2015-05-18 08:23:4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청년 취업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이 올해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리포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37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이 평균 32.3 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졸자 100명이 신입사원으로 지원하면 3명만 합격한다는 건데요.

2년 전 3.5명이던 합격자와 비교하면 0.5명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면접대상 인원은 지난 2013년 11.5명에서 올해 16명으로 늘었는데요.

기업들이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려는 경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대입보다 취업이 더 어려운 게 현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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