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계곡 구경 궤도열차…노천 온천까지

입력 2015.05.18 (09:49) 수정 2015.05.18 (1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5월의 신록을 감상하며 계곡을 달리는 궤도열차가 인기인데요.

정차 역에서는 노천온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 현 기류 시에 있는 미즈누마 역입니다.

주로 주말과 휴일에 궤도열차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기류 시에서 도치기 현 닛코 시까지 총 45 km를 연결합니다.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열차로, 창문이 크고 유리창이 없습니다.

천장에도 이렇게 창을 냈는데요.

조금이라도 많은 신록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궤도열차는 와타라세 강의 지류를 따라 시속 40 km 로 천천히 달립니다.

철로의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고도 차이는 500 m 정도.

바람을 맞고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경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정차역인 미즈누마 역에서 내리면 색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노천온천입니다.

온천을 하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난간 높이를 최대한 낮췄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계곡 구경 궤도열차…노천 온천까지
    • 입력 2015-05-18 09:51:33
    • 수정2015-05-18 10:08:47
    930뉴스
<앵커 멘트>

5월의 신록을 감상하며 계곡을 달리는 궤도열차가 인기인데요.

정차 역에서는 노천온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 현 기류 시에 있는 미즈누마 역입니다.

주로 주말과 휴일에 궤도열차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기류 시에서 도치기 현 닛코 시까지 총 45 km를 연결합니다.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열차로, 창문이 크고 유리창이 없습니다.

천장에도 이렇게 창을 냈는데요.

조금이라도 많은 신록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궤도열차는 와타라세 강의 지류를 따라 시속 40 km 로 천천히 달립니다.

철로의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고도 차이는 500 m 정도.

바람을 맞고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경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정차역인 미즈누마 역에서 내리면 색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노천온천입니다.

온천을 하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난간 높이를 최대한 낮췄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