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소식] 반기문 총장, 로힝야 난민 구조 촉구

입력 2015.05.18 (18:16) 수정 2015.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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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근 바다를 떠도는 로힝야족 난민은 8천여 명!

태국은 이들을 물과 식량 등 구호품만을 준 뒤 먼바다로 밀어냈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당국도 난민선 입국을 거부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들 로힝야족 '보트피플'을 받아줄 것을 동남아국가들에 호소했습니다.

태국 총리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난민들의 기본 인권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로힝야족을 지구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도인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대부분인 미얀마에서 국적을 인정받지 못한 채 학살을 당하는 등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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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18 18:23:55
    • 수정2015-05-18 1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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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말레이시아 인근 바다를 떠도는 로힝야족 난민은 8천여 명!

태국은 이들을 물과 식량 등 구호품만을 준 뒤 먼바다로 밀어냈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당국도 난민선 입국을 거부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들 로힝야족 '보트피플'을 받아줄 것을 동남아국가들에 호소했습니다.

태국 총리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난민들의 기본 인권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로힝야족을 지구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도인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대부분인 미얀마에서 국적을 인정받지 못한 채 학살을 당하는 등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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