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자위대 한반도 파병 가능성 일축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 속에 한미 외교 장관이 강력한 대북 공조를 과시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유사시 자위대의 한반도 파병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승인 없이 그런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북, 대통령 겨냥 원색적 비난

현영철 숙청 발표를 놓고 이른바 '최고 존엄'을 훼손했다고 흥분하던 북한이,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가족사까지 거론하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상임위원장 직책비 아들 유학 자금에 써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장 시절 받은 직책비를 아들 유학 자금으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직책비를 개인적 용도로 써도 되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기념식 ‘따로’

올해 5.18 기념식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 등으로 민 관이 따로 행사를 가졌습니다. 정부 공식 행사에서는 국회 의장과 여야 대표가 정부의 제창 금지 방침에 반대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습니다.

현금 인출해 냉장고 보관 유도…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찾아오게 해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유도한 후 돈을 몽땅 털어 달아나는 신종 보이스 피싱이 등장했습니다. 기상천외한 수법 취재했습니다.

약간 뚱뚱한 사람이 장수?…‘비만의 역설’

약간 뚱뚱한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오래 살고 심리적으로도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만의 역설'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