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송도.김포 등 경제특구 개발
입력 2002.04.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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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종도와 인천 송도 신도시, 김포매립지가 경제특구로 지정돼서 개발됩니다.
먼저 오늘 발표된 개발청사진을 박영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의 청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시작됩니다.
공항 주변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해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합니다.
용유도와 무의도에는 국제레저단지가 조성됩니다.
2008년까지 제2연륙교를 통해 영종도와 연결될 송도 신도시는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본부를 유치해 국제업무 거점지로 태어납니다.
최근 127억달러, 우리 돈 16조원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해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홍식(인천시 도시개발본부장): 앞으로 송도 정보화 신도시는 21세기 지식정보산업과 동북아의 국제 비즈니스센터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입니다.
⊙기자: 여의도와 가까운 김포매립지에는 국제금융업무단지와 대규모 화훼단지가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이렇게 영종도와 송도, 김포매립지를 국제비즈니스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경제특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3200만평 규모로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나 됩니다.
경제특구를 지원하는 특별행정기관도 만들어집니다.
⊙권오규(재정경제부 차관보): 외국인 투자, 교육, 금융 및 출입국제도 등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행정 수요에 대하여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차원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경제특구에서는 우리말과 함께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등 시설뿐 아니라 업무와 생활까지 국제화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영관입니다.
먼저 오늘 발표된 개발청사진을 박영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의 청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시작됩니다.
공항 주변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해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합니다.
용유도와 무의도에는 국제레저단지가 조성됩니다.
2008년까지 제2연륙교를 통해 영종도와 연결될 송도 신도시는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본부를 유치해 국제업무 거점지로 태어납니다.
최근 127억달러, 우리 돈 16조원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해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홍식(인천시 도시개발본부장): 앞으로 송도 정보화 신도시는 21세기 지식정보산업과 동북아의 국제 비즈니스센터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입니다.
⊙기자: 여의도와 가까운 김포매립지에는 국제금융업무단지와 대규모 화훼단지가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이렇게 영종도와 송도, 김포매립지를 국제비즈니스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경제특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3200만평 규모로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나 됩니다.
경제특구를 지원하는 특별행정기관도 만들어집니다.
⊙권오규(재정경제부 차관보): 외국인 투자, 교육, 금융 및 출입국제도 등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행정 수요에 대하여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차원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경제특구에서는 우리말과 함께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등 시설뿐 아니라 업무와 생활까지 국제화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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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종도와 인천 송도 신도시, 김포매립지가 경제특구로 지정돼서 개발됩니다.
먼저 오늘 발표된 개발청사진을 박영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의 청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시작됩니다.
공항 주변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해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합니다.
용유도와 무의도에는 국제레저단지가 조성됩니다.
2008년까지 제2연륙교를 통해 영종도와 연결될 송도 신도시는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본부를 유치해 국제업무 거점지로 태어납니다.
최근 127억달러, 우리 돈 16조원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해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홍식(인천시 도시개발본부장): 앞으로 송도 정보화 신도시는 21세기 지식정보산업과 동북아의 국제 비즈니스센터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입니다.
⊙기자: 여의도와 가까운 김포매립지에는 국제금융업무단지와 대규모 화훼단지가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이렇게 영종도와 송도, 김포매립지를 국제비즈니스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경제특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3200만평 규모로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나 됩니다.
경제특구를 지원하는 특별행정기관도 만들어집니다.
⊙권오규(재정경제부 차관보): 외국인 투자, 교육, 금융 및 출입국제도 등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행정 수요에 대하여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차원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경제특구에서는 우리말과 함께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등 시설뿐 아니라 업무와 생활까지 국제화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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