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게 3연패란 없다!…1회만 6득점 ‘쾅’

입력 2015.05.22 (06:21) 수정 2015.05.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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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1회에만 대거 6득점하며, SK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폭스는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선발 고효준의 실책 속에 한화는 1회초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번 타자 이용규의 안타에 이어, 권용관의 희생 번트 때 고효준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1사 1·3루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 폭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폭스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한 한화는 김경언과 김회성이 연속 타자 홈런을 몰아쳐, 1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에 새롭게 합류한 폭스는 100kg의 거구인데,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해 잡아내는 등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는 마무리 권혁을 8회부터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 속에 7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이번에도 3연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상대로 역전 승부를 연출하며 4대 2로 이겼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5회말 아두치의 2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든뒤 6회말에는 박종윤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구자욱이 홈런을 친 삼성은 두산을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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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게 3연패란 없다!…1회만 6득점 ‘쾅’
    • 입력 2015-05-22 06:22:35
    • 수정2015-05-22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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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1회에만 대거 6득점하며, SK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폭스는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선발 고효준의 실책 속에 한화는 1회초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번 타자 이용규의 안타에 이어, 권용관의 희생 번트 때 고효준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1사 1·3루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 폭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폭스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한 한화는 김경언과 김회성이 연속 타자 홈런을 몰아쳐, 1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에 새롭게 합류한 폭스는 100kg의 거구인데,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해 잡아내는 등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는 마무리 권혁을 8회부터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 속에 7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이번에도 3연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상대로 역전 승부를 연출하며 4대 2로 이겼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5회말 아두치의 2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든뒤 6회말에는 박종윤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구자욱이 홈런을 친 삼성은 두산을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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