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미지의 생명이 숨 쉬는 심해 공간

입력 2015.05.22 (06:46) 수정 2015.05.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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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심해 세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희귀하면서도 기이한 심해 생물이 무인 탐사기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신비로운 분위기와 불가사의한 생물들이 숨 쉬는 이곳!

깊이 2천 8백미터의 푸에르토리코 심해인데요.

최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과학자들이 수중 무인 탐사기를 통해 이곳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을 고화질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기묘한 빛깔과 모양을 자랑하는 심해 산호초를 비롯해 아기 코끼리 캐릭터를 닮은 귀염둥이 '덤보 문어'까지, 미지의 외계 생물을 만난 것처럼 신기하고 기이하기까지 한 그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몇몇 종은 이번 탐사에서 처음 발견한 것들이라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수집한 해양 생물 데이터를 분석해 정식 명칭을 붙일 예정이라는데요.

아직도 무한한 심해에서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는 생명체가 얼마나 많을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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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미지의 생명이 숨 쉬는 심해 공간
    • 입력 2015-05-22 06:46:56
    • 수정2015-05-22 08:54: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심해 세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희귀하면서도 기이한 심해 생물이 무인 탐사기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신비로운 분위기와 불가사의한 생물들이 숨 쉬는 이곳!

깊이 2천 8백미터의 푸에르토리코 심해인데요.

최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과학자들이 수중 무인 탐사기를 통해 이곳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을 고화질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기묘한 빛깔과 모양을 자랑하는 심해 산호초를 비롯해 아기 코끼리 캐릭터를 닮은 귀염둥이 '덤보 문어'까지, 미지의 외계 생물을 만난 것처럼 신기하고 기이하기까지 한 그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몇몇 종은 이번 탐사에서 처음 발견한 것들이라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수집한 해양 생물 데이터를 분석해 정식 명칭을 붙일 예정이라는데요.

아직도 무한한 심해에서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는 생명체가 얼마나 많을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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