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설립자본금 천억 달러로 증액 합의”

입력 2015.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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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의 설립 자본금이 당초 알려진 것의 2배가 될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IIB 수석교섭관 회의에서 AIIB의 설립자본금을 원래 계획했던 500억 달러에서 천억 달러, 109조26백억 원으로 증액하는 데 참가국이 합의했다고 회의 참석자가 밝혔습니다.

AIIB 참가국이 급증하면서 중국이 자본금을 늘려 경영을 안정시키자고 제안함에 따라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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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IB 설립자본금 천억 달러로 증액 합의”
    • 입력 2015-05-22 09:56:12
    국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의 설립 자본금이 당초 알려진 것의 2배가 될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IIB 수석교섭관 회의에서 AIIB의 설립자본금을 원래 계획했던 500억 달러에서 천억 달러, 109조26백억 원으로 증액하는 데 참가국이 합의했다고 회의 참석자가 밝혔습니다. AIIB 참가국이 급증하면서 중국이 자본금을 늘려 경영을 안정시키자고 제안함에 따라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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