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부른 ‘괜찮아요’ OST 공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는 여진구-설현의 안타까우면서도 애틋한 로맨스와 감각적인 연출로 폭발적인 호평과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드라마의 OST에 높은 관심이 모여 음원 발매를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호응하기 위해‘오렌지 마말레이드’ OST가 22일 (금) 정오, 그리고 3회 방송 직후인 23일 (토) 자정에 각각 연속 발매된다.

먼저 22일(금) 정오에 발매될 Part.4의 ‘괜찮아요’는 지난주 방송에서 극 중 마리(설현 분)의 자작곡으로, 마리가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던 곡이다.

특히 Part.4의 2곡은 모두 미국 저작권협회 ASCAP와 미국 CINE국제영화음악콩쿨 등에서 유일한 동양인이자 여성으로서 선발되는 등 젊은 음악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만들어 곡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3회 방송 직후인 23일(토) 자정에 발매되는 Part.5에서는 감각적 가창력의 소유자 박지민이 국내 최고 프로듀서 윤일상과 처음 만나 선보이는 곡 ‘자꾸 보고 싶어’를 공개하며, 환희, 릴리M에 이은 초특급 라인업을 이어간다.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주연을 맡고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