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해군이 첫 난민선 구조 작전을 펼쳐 해상에서 표류하던 로힝야족 선상 난민 2백여 명을 구출했습니다.
미얀마 라카인 주 관계자는 "해군이 어제 순찰에서 난민선 두 척을 발견했고, 그 중 한 척에 로힝야 족 2백여 명이 타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얀마 해군이 발견한 로힝야족은 오늘 방글라데시와의 접경지 마을인 마웅다우에 도착해 임시 수용소에서 식량 등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이들 난민에 대해 국적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미얀마 라카인 주 관계자는 "해군이 어제 순찰에서 난민선 두 척을 발견했고, 그 중 한 척에 로힝야 족 2백여 명이 타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얀마 해군이 발견한 로힝야족은 오늘 방글라데시와의 접경지 마을인 마웅다우에 도착해 임시 수용소에서 식량 등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이들 난민에 대해 국적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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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첫 난민선 구조…로힝야족 208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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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2 16:51:55
미얀마 해군이 첫 난민선 구조 작전을 펼쳐 해상에서 표류하던 로힝야족 선상 난민 2백여 명을 구출했습니다.
미얀마 라카인 주 관계자는 "해군이 어제 순찰에서 난민선 두 척을 발견했고, 그 중 한 척에 로힝야 족 2백여 명이 타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얀마 해군이 발견한 로힝야족은 오늘 방글라데시와의 접경지 마을인 마웅다우에 도착해 임시 수용소에서 식량 등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이들 난민에 대해 국적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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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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