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확대…대기 건조

입력 2015.05.27 (06:57) 수정 2015.05.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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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의 기세가 오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폭염 특보가 조금 더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기온이 큰 폭으로 치솟겠는데요.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우선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다소 서늘하다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만한 출근길인데요.

낮에는 서울의 기온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면서 7,8월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은 물론, 곳에 따라서는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을 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출근길, 해가 지고 난 뒤의 퇴근길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크게 나는 일교차 때문에 오늘도 서해안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안개가 완벽히 걷히지 못하고 뿌연 하늘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해상에서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한동안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고 토요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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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특보 확대…대기 건조
    • 입력 2015-05-27 06:58:55
    • 수정2015-05-27 07:11:08
    뉴스광장 1부
때이른 폭염의 기세가 오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폭염 특보가 조금 더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기온이 큰 폭으로 치솟겠는데요.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우선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다소 서늘하다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만한 출근길인데요.

낮에는 서울의 기온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면서 7,8월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은 물론, 곳에 따라서는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을 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출근길, 해가 지고 난 뒤의 퇴근길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크게 나는 일교차 때문에 오늘도 서해안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안개가 완벽히 걷히지 못하고 뿌연 하늘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해상에서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한동안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고 토요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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