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미국 오클라호마주와 텍사스주를 덮친 토네이도와 폭풍의 영향으로 적어도 9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와 텍사스주 샌마르코스시를 할퀸 폭풍이 25일 밤 휴스턴을 강타했습니다.
휴스턴에서는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차량 천여 대가 물에 잠겼고 3~5명이 숨졌습니다.
휴스턴과 댈러스 공항에서는 17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공항 활주로가 꺼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12명이 실종된 샌마르코스시와 헤이스카운티는 상황이 더 나빠져 실종인원이 18명 더 늘었다고 윌 컨리 헤이스 카운티 커미셔너가 밝혔습니다.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는 각각 37개 카운티와 44개 가운티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와 텍사스주 샌마르코스시를 할퀸 폭풍이 25일 밤 휴스턴을 강타했습니다.
휴스턴에서는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차량 천여 대가 물에 잠겼고 3~5명이 숨졌습니다.
휴스턴과 댈러스 공항에서는 17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공항 활주로가 꺼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12명이 실종된 샌마르코스시와 헤이스카운티는 상황이 더 나빠져 실종인원이 18명 더 늘었다고 윌 컨리 헤이스 카운티 커미셔너가 밝혔습니다.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는 각각 37개 카운티와 44개 가운티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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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중남부 폭우 휴스턴도 강타…사망 9명·실종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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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08:53:21
지난 주말부터 미국 오클라호마주와 텍사스주를 덮친 토네이도와 폭풍의 영향으로 적어도 9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와 텍사스주 샌마르코스시를 할퀸 폭풍이 25일 밤 휴스턴을 강타했습니다.
휴스턴에서는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차량 천여 대가 물에 잠겼고 3~5명이 숨졌습니다.
휴스턴과 댈러스 공항에서는 17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공항 활주로가 꺼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12명이 실종된 샌마르코스시와 헤이스카운티는 상황이 더 나빠져 실종인원이 18명 더 늘었다고 윌 컨리 헤이스 카운티 커미셔너가 밝혔습니다.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는 각각 37개 카운티와 44개 가운티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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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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