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눈앞에 다가온 민간 우주여행

입력 2015.05.27 (09:47) 수정 2015.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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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민간 우주 여행의 길이 수 년 내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주선 제작소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민간 여행용 우주비행선을 만드는 공장인데요.

공상 과학 영화 얘기가 아닙니다.

1년 뒤 상용화를 목표로 연일 시험 비행이 진행 중입니다.

로켓 추진체를 단 이 우주선은 2인승입니다.

비행 구역은 성층권을 벗어난 60km 상공인데, 이 때 탑승자는 약 5분 간 무중력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세계 최초인 만큼 여행 시간은 짧고 가격은 비쌉니다.

우주 비행 30분에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원이 넘죠.

민간 우주선 비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람은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사령관이었던 릭 시어포스 씨인데요.

자신이 내려다본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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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눈앞에 다가온 민간 우주여행
    • 입력 2015-05-27 09:49:00
    • 수정2015-05-27 1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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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민간 우주 여행의 길이 수 년 내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주선 제작소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민간 여행용 우주비행선을 만드는 공장인데요.

공상 과학 영화 얘기가 아닙니다.

1년 뒤 상용화를 목표로 연일 시험 비행이 진행 중입니다.

로켓 추진체를 단 이 우주선은 2인승입니다.

비행 구역은 성층권을 벗어난 60km 상공인데, 이 때 탑승자는 약 5분 간 무중력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세계 최초인 만큼 여행 시간은 짧고 가격은 비쌉니다.

우주 비행 30분에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원이 넘죠.

민간 우주선 비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람은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사령관이었던 릭 시어포스 씨인데요.

자신이 내려다본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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