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노인 연령 상향, 높이 평가…국회 지혜 모아야”
입력 2015.05.27 (10:37)
수정 2015.05.27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한노인회가 노인의 법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진심으로 높이 평가하며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노인 기준을 현행 만 65살에서 70살로 올리는 문제는 노인 빈곤과 일자리, 노인 복지와 직결됐다며 관련 문제를 국회에서 여야가 맞대고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어제부터 20일 동안의 일정이 시작된 것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청문회 일정을 마치고 14일까지는 모든 절차를 끝내야 한다면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협상과 관련해 복지부장관 해임이나 세월호법 시행 문제 등 야당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협상의 마지막 창구로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오늘 회동에서 진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노인 기준을 현행 만 65살에서 70살로 올리는 문제는 노인 빈곤과 일자리, 노인 복지와 직결됐다며 관련 문제를 국회에서 여야가 맞대고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어제부터 20일 동안의 일정이 시작된 것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청문회 일정을 마치고 14일까지는 모든 절차를 끝내야 한다면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협상과 관련해 복지부장관 해임이나 세월호법 시행 문제 등 야당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협상의 마지막 창구로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오늘 회동에서 진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노인 연령 상향, 높이 평가…국회 지혜 모아야”
-
- 입력 2015-05-27 10:37:05
- 수정2015-05-27 15:43:02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한노인회가 노인의 법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진심으로 높이 평가하며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노인 기준을 현행 만 65살에서 70살로 올리는 문제는 노인 빈곤과 일자리, 노인 복지와 직결됐다며 관련 문제를 국회에서 여야가 맞대고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어제부터 20일 동안의 일정이 시작된 것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청문회 일정을 마치고 14일까지는 모든 절차를 끝내야 한다면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협상과 관련해 복지부장관 해임이나 세월호법 시행 문제 등 야당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협상의 마지막 창구로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오늘 회동에서 진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노인 기준을 현행 만 65살에서 70살로 올리는 문제는 노인 빈곤과 일자리, 노인 복지와 직결됐다며 관련 문제를 국회에서 여야가 맞대고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어제부터 20일 동안의 일정이 시작된 것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청문회 일정을 마치고 14일까지는 모든 절차를 끝내야 한다면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협상과 관련해 복지부장관 해임이나 세월호법 시행 문제 등 야당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협상의 마지막 창구로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오늘 회동에서 진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양민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