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절도범 출소 넉 달 만에 다시 ‘쇠고랑’
입력 2015.05.27 (12:19)
수정 2015.05.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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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기 출소 4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늦은 밤 컴퓨터 수리점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주위를 살피며 밤 거리를 달립니다.
자전거에 단 가방에는 잠긴 문을 따기 위한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심야 시간을 이용해 컴퓨터 수리점 등을 돌며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동구 일대 컴퓨터 수리점과 판매점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4천3백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컴퓨터 수리점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훔친 컴퓨터를 다시 조립해 인터넷을 통해 대당 30-40만 원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같은 범죄로 만기 출소했으나 일에 적응하지 못해 4개월 만에 동일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만기 출소 4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늦은 밤 컴퓨터 수리점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주위를 살피며 밤 거리를 달립니다.
자전거에 단 가방에는 잠긴 문을 따기 위한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심야 시간을 이용해 컴퓨터 수리점 등을 돌며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동구 일대 컴퓨터 수리점과 판매점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4천3백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컴퓨터 수리점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훔친 컴퓨터를 다시 조립해 인터넷을 통해 대당 30-40만 원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같은 범죄로 만기 출소했으나 일에 적응하지 못해 4개월 만에 동일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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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절도범 출소 넉 달 만에 다시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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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2:20:39
- 수정2015-05-27 13:16:03
<앵커 멘트>
만기 출소 4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늦은 밤 컴퓨터 수리점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주위를 살피며 밤 거리를 달립니다.
자전거에 단 가방에는 잠긴 문을 따기 위한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심야 시간을 이용해 컴퓨터 수리점 등을 돌며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동구 일대 컴퓨터 수리점과 판매점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4천3백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컴퓨터 수리점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훔친 컴퓨터를 다시 조립해 인터넷을 통해 대당 30-40만 원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같은 범죄로 만기 출소했으나 일에 적응하지 못해 4개월 만에 동일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만기 출소 4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늦은 밤 컴퓨터 수리점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주위를 살피며 밤 거리를 달립니다.
자전거에 단 가방에는 잠긴 문을 따기 위한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심야 시간을 이용해 컴퓨터 수리점 등을 돌며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동구 일대 컴퓨터 수리점과 판매점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4천3백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컴퓨터 수리점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훔친 컴퓨터를 다시 조립해 인터넷을 통해 대당 30-40만 원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같은 범죄로 만기 출소했으나 일에 적응하지 못해 4개월 만에 동일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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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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