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50여 명 “여순경 성추행 경위 엄벌” 탄원서
입력 2015.05.27 (15:41)
수정 2015.05.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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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경찰관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 초급 간부를 엄벌해 달라며 소속 경찰서 여경들이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경 50여 명은 지난 15일 여의도지구대 소속 51살 김 모 경위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에 제출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탄원서를 사건기록에 첨부해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경위는 지난달 초 112 순찰차 안에서 함께 타고 있던 동료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고,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수십 번에 걸쳐 언어 성희롱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경 50여 명은 지난 15일 여의도지구대 소속 51살 김 모 경위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에 제출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탄원서를 사건기록에 첨부해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경위는 지난달 초 112 순찰차 안에서 함께 타고 있던 동료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고,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수십 번에 걸쳐 언어 성희롱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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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 50여 명 “여순경 성추행 경위 엄벌”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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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5:41:04
- 수정2015-05-27 15:52:15
동료 여성 경찰관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 초급 간부를 엄벌해 달라며 소속 경찰서 여경들이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경 50여 명은 지난 15일 여의도지구대 소속 51살 김 모 경위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에 제출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탄원서를 사건기록에 첨부해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경위는 지난달 초 112 순찰차 안에서 함께 타고 있던 동료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고,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수십 번에 걸쳐 언어 성희롱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경 50여 명은 지난 15일 여의도지구대 소속 51살 김 모 경위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에 제출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탄원서를 사건기록에 첨부해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경위는 지난달 초 112 순찰차 안에서 함께 타고 있던 동료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고,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수십 번에 걸쳐 언어 성희롱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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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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