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의심 격리 대상 4명, 메르스 아니다”
입력 2015.05.27 (15:41)
수정 2015.05.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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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던 50대 의사를 포함해 국내 메르스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추가로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격리대상 4명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후 메르스 최초 환자와 밀접접촉해 격리 대상자였던 20대 의사 1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최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간호사와 30대 의사, 세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남성 등 3명도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심증상을 보인 격리대상 4명이 모두 음성이지만, 최종 환자 접촉일로부터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 이송된 상태로 관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알제리에서 입국해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스스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전북 지역 20대 여성에 대해 의심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협조 하에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후 메르스 최초 환자와 밀접접촉해 격리 대상자였던 20대 의사 1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최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간호사와 30대 의사, 세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남성 등 3명도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심증상을 보인 격리대상 4명이 모두 음성이지만, 최종 환자 접촉일로부터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 이송된 상태로 관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알제리에서 입국해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스스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전북 지역 20대 여성에 대해 의심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협조 하에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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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의심 격리 대상 4명, 메르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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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5:41:04
- 수정2015-05-29 22:33:16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던 50대 의사를 포함해 국내 메르스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추가로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격리대상 4명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후 메르스 최초 환자와 밀접접촉해 격리 대상자였던 20대 의사 1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최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간호사와 30대 의사, 세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남성 등 3명도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심증상을 보인 격리대상 4명이 모두 음성이지만, 최종 환자 접촉일로부터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 이송된 상태로 관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알제리에서 입국해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스스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전북 지역 20대 여성에 대해 의심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협조 하에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후 메르스 최초 환자와 밀접접촉해 격리 대상자였던 20대 의사 1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최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간호사와 30대 의사, 세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남성 등 3명도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심증상을 보인 격리대상 4명이 모두 음성이지만, 최종 환자 접촉일로부터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 이송된 상태로 관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알제리에서 입국해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스스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전북 지역 20대 여성에 대해 의심 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협조 하에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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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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