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에서 공부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톈안먼 민주화 시위 26주년을 앞두고 당시 유혈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내놨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11명이 공개서한을 통해 진실은 여전히 가려져 있고, 희생자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명을 주도한 미국 조지아대학의 구이 씨는 톈안먼 광장 시위의 규모와 유혈진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해외의 적대 세력이 사회를 분열시키려 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11명이 공개서한을 통해 진실은 여전히 가려져 있고, 희생자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명을 주도한 미국 조지아대학의 구이 씨는 톈안먼 광장 시위의 규모와 유혈진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해외의 적대 세력이 사회를 분열시키려 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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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권 중국인 유학생들, ‘톈안먼 사건’ 진상 규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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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6:27:23
서방에서 공부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톈안먼 민주화 시위 26주년을 앞두고 당시 유혈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내놨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11명이 공개서한을 통해 진실은 여전히 가려져 있고, 희생자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명을 주도한 미국 조지아대학의 구이 씨는 톈안먼 광장 시위의 규모와 유혈진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해외의 적대 세력이 사회를 분열시키려 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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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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