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지만 돌아온다!’…28일 선수단 합류
입력 2015.05.27 (19:24)
수정 2015.05.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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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불펜 에이스 안지만(32)이 28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안지만은 지난 17일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퓨처스(2군)리그에서 훈련을 소화해왔다.
지난 26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는 2이닝 동안 총 45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결과는 2루타 3개를 포함해 7피안타에 5탈삼진 5실점. 직구 최고 시속은 148㎞까지 나왔다.
류중일 감독은 27일 대구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안지만이) 구속은 괜찮은데, 변화구가 다소 밋밋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내일은 이동일이니까 안지만이 선수단과 함께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넥센과의 3연전 뒤에는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안지만의 1군 등록 여부에 대해서는 "일단 내일 오후 훈련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우완 불펜으로 꼽히는 안지만은 열흘 가까운 공백에도 13홀드로 여전히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안지만이 복귀할 경우 최근 선발진의 활약이 이어지는 삼성 마운드의 높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안지만은 지난 17일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퓨처스(2군)리그에서 훈련을 소화해왔다.
지난 26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는 2이닝 동안 총 45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결과는 2루타 3개를 포함해 7피안타에 5탈삼진 5실점. 직구 최고 시속은 148㎞까지 나왔다.
류중일 감독은 27일 대구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안지만이) 구속은 괜찮은데, 변화구가 다소 밋밋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내일은 이동일이니까 안지만이 선수단과 함께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넥센과의 3연전 뒤에는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안지만의 1군 등록 여부에 대해서는 "일단 내일 오후 훈련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우완 불펜으로 꼽히는 안지만은 열흘 가까운 공백에도 13홀드로 여전히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안지만이 복귀할 경우 최근 선발진의 활약이 이어지는 삼성 마운드의 높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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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안지만 돌아온다!’…28일 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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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7 19:24:59
- 수정2015-05-27 19:25:24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 에이스 안지만(32)이 28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안지만은 지난 17일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퓨처스(2군)리그에서 훈련을 소화해왔다.
지난 26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는 2이닝 동안 총 45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결과는 2루타 3개를 포함해 7피안타에 5탈삼진 5실점. 직구 최고 시속은 148㎞까지 나왔다.
류중일 감독은 27일 대구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안지만이) 구속은 괜찮은데, 변화구가 다소 밋밋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내일은 이동일이니까 안지만이 선수단과 함께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넥센과의 3연전 뒤에는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안지만의 1군 등록 여부에 대해서는 "일단 내일 오후 훈련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우완 불펜으로 꼽히는 안지만은 열흘 가까운 공백에도 13홀드로 여전히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안지만이 복귀할 경우 최근 선발진의 활약이 이어지는 삼성 마운드의 높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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