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따돌림’ 제자 위해 삭발

입력 2015.05.27 (18:17) 수정 2015.05.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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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어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제자를 위해 기꺼이 머리를 자른 여교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머리를 빡빡 민 채 해맑게 웃는 스승과 제자의 인증 사진이 화제인데요.

미국의 초등학교 선생님, 토리 넬슨과 9살 난 제자, 매튜입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매튜!

어느날 짖궂은 친구들에게 머리카락을 잘려 어쩔 수 없이 삭발을 해야했다는데요.

친구들의 놀림이 걱정된 매튜가 등교를 거부하자....

선생님은 "네가 교실에 돌아온다면 나도 너처럼 머리를 자르겠다"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쌍둥이'라고 놀렸지만 매튜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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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따돌림’ 제자 위해 삭발
    • 입력 2015-05-27 19:31:45
    • 수정2015-05-27 19:52:16
    글로벌24
<앵커 멘트>

이어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제자를 위해 기꺼이 머리를 자른 여교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머리를 빡빡 민 채 해맑게 웃는 스승과 제자의 인증 사진이 화제인데요.

미국의 초등학교 선생님, 토리 넬슨과 9살 난 제자, 매튜입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매튜!

어느날 짖궂은 친구들에게 머리카락을 잘려 어쩔 수 없이 삭발을 해야했다는데요.

친구들의 놀림이 걱정된 매튜가 등교를 거부하자....

선생님은 "네가 교실에 돌아온다면 나도 너처럼 머리를 자르겠다"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쌍둥이'라고 놀렸지만 매튜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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