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어디로? 서울, ‘8강 기적’도 없었다

입력 2015.05.27 (21:49) 수정 2015.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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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기적의 8강 진출을 노렸던 서울이 일본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참담하게 졌습니다.

무조건 공격한다는 서울의 무공해 축구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련한 정조국과 젊은피 윤주태를 최전방에 세워 골사냥에 나선 서울.

몸을 던져 상대 슈팅을 막아봤지만, 서울은 전반 16분 만에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1차전 3대 1 패배로 세 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지만 화력이 약했습니다.

전반 40분 어렵게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도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역습에 무너져 또 실점했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한 서울은 후반 윤주태가 두 골을 뽑아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결국 2차전 3대 2로 져 서울은 합계 6대 3 참패로 8강에서 멀어졌습니다.

<인터뷰> 윤주태(FC서울) : "아쉽게 8강에 실패했는데.. 이건 빨리 잊고 리그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수원과 서울은 나란히 실패.

어제 베이징을 꺾은 전북만 8강에 오른 상태입니다.

성남은 이시간 현재 광저우 원정에서 8강에 도전하고 있어 전북과함께 16강 관문을 통과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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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공해 어디로? 서울, ‘8강 기적’도 없었다
    • 입력 2015-05-27 21:50:41
    • 수정2015-05-27 2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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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기적의 8강 진출을 노렸던 서울이 일본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참담하게 졌습니다.

무조건 공격한다는 서울의 무공해 축구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련한 정조국과 젊은피 윤주태를 최전방에 세워 골사냥에 나선 서울.

몸을 던져 상대 슈팅을 막아봤지만, 서울은 전반 16분 만에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1차전 3대 1 패배로 세 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지만 화력이 약했습니다.

전반 40분 어렵게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도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역습에 무너져 또 실점했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한 서울은 후반 윤주태가 두 골을 뽑아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결국 2차전 3대 2로 져 서울은 합계 6대 3 참패로 8강에서 멀어졌습니다.

<인터뷰> 윤주태(FC서울) : "아쉽게 8강에 실패했는데.. 이건 빨리 잊고 리그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수원과 서울은 나란히 실패.

어제 베이징을 꺾은 전북만 8강에 오른 상태입니다.

성남은 이시간 현재 광저우 원정에서 8강에 도전하고 있어 전북과함께 16강 관문을 통과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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