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였는데…’ 티그레 4강 이끈 행운 골

입력 2015.05.27 (21:55) 수정 2015.05.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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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 축구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행운의 골을 성공시킨 멕시코의 티그레가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5분, 티그레의 라파엘 소비스가 크로스를 올립니다.

팀 동료가 골을 성공시킨 것처럼 보였지만, 소비스의 크로스가 그라운드 표면을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습니다.

행운의 골을 얻은 티그레는 후반 35분 한 골을 추가해 1, 2차전 합계 2대 1로 에멜렉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남태희의 소속팀 레퀴야와 곽태휘가 뛰는 알 힐랄이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음세크니가 가볍게 선제골을 넣은 레퀴야는 알 사드와 비겨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세 골을 몰아 터뜨린 곽태휘의 소속팀 알 힐랄도 페르세폴리스에 합계에서 앞서 8강에 올랐습니다.

비 내리는 경기장,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볼트는 체코에서 열린 골든 스파이크 남자 200미터 결승에서 미국의 이시아 영을 크게 따돌리고 20초 13으로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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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였는데…’ 티그레 4강 이끈 행운 골
    • 입력 2015-05-27 21:56:46
    • 수정2015-05-27 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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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 축구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행운의 골을 성공시킨 멕시코의 티그레가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5분, 티그레의 라파엘 소비스가 크로스를 올립니다.

팀 동료가 골을 성공시킨 것처럼 보였지만, 소비스의 크로스가 그라운드 표면을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습니다.

행운의 골을 얻은 티그레는 후반 35분 한 골을 추가해 1, 2차전 합계 2대 1로 에멜렉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남태희의 소속팀 레퀴야와 곽태휘가 뛰는 알 힐랄이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음세크니가 가볍게 선제골을 넣은 레퀴야는 알 사드와 비겨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세 골을 몰아 터뜨린 곽태휘의 소속팀 알 힐랄도 페르세폴리스에 합계에서 앞서 8강에 올랐습니다.

비 내리는 경기장,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볼트는 체코에서 열린 골든 스파이크 남자 200미터 결승에서 미국의 이시아 영을 크게 따돌리고 20초 13으로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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