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확대…내일도 불볕 더위

입력 2015.05.27 (21:57) 수정 2015.05.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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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1.5도로 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다시 썼는데요.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도 폭염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도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도 영월은 한낮에 34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대구 33도, 서울도 31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일부 경기와 영남 지역엔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예보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오존은 눈이나 호흡기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오존 농도가 가장 높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동해안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차가운 북동풍이 불면서 한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영남 지역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새벽 한때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덥겠지만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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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확대…내일도 불볕 더위
    • 입력 2015-05-27 21:58:52
    • 수정2015-05-27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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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1.5도로 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다시 썼는데요.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도 폭염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도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도 영월은 한낮에 34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대구 33도, 서울도 31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일부 경기와 영남 지역엔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예보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오존은 눈이나 호흡기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오존 농도가 가장 높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동해안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차가운 북동풍이 불면서 한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영남 지역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새벽 한때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덥겠지만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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