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펄펄’ CLE, 4전 전승…챔프전 진출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운 클리블랜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가 전매특허인 강력한 슬램덩크를 터트립니다.

동료들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연이어 골을 성공시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23점을 터트린 클리블랜드는 4전 전승으로 애틀랜타를 물리치고 NBA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제임스는 마이애미에서 친정팀 클리블랜드로 돌아오자 마자 팀을 또 다시 챔프전에 올려놨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른바 '강-추' 콤비의 활약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피츠버그 강정호는 7회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텍사스 추신수도 클리블랜드전에 나와 4타수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성남이 광저우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시민 구단 성남은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굴라트에 2골을 내주며 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