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환상적인 ‘구름 스노보드’

입력 2015.05.28 (06:46) 수정 2015.05.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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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이나 초능력자처럼 구름 위를 나는 상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그 상상을 스노보드로 실현한 스턴트맨이 있습니다.

<리포트>

당장 스노보드를 타고 내달릴 듯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남자!

하지만 그가 헬기를 타고 향한 곳은 스키장 슬로프가 아니었는데요.

놀랍게도 푸른 하늘과 거대한 구름층으로 둘러싸인 천 8백 미터 상공입니다.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이른바 '구름 스노보드'에 도전한 남자는 미국의 스턴트맨 '아드리안 첸니'인데요.

헬리콥터와 연결한 안전 로프에 매달려서 시속 130킬로미터로 눈보다 새하얀 구름 위를 가르거나 오리털 같은 구름 장벽 속을 통과합니다.

그야말로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구름 위를 달리는 주인공!

여느 스노보드 질주보다 훨씬 아찔하고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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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환상적인 ‘구름 스노보드’
    • 입력 2015-05-28 06:47:46
    • 수정2015-05-28 08: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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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이나 초능력자처럼 구름 위를 나는 상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그 상상을 스노보드로 실현한 스턴트맨이 있습니다.

<리포트>

당장 스노보드를 타고 내달릴 듯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남자!

하지만 그가 헬기를 타고 향한 곳은 스키장 슬로프가 아니었는데요.

놀랍게도 푸른 하늘과 거대한 구름층으로 둘러싸인 천 8백 미터 상공입니다.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이른바 '구름 스노보드'에 도전한 남자는 미국의 스턴트맨 '아드리안 첸니'인데요.

헬리콥터와 연결한 안전 로프에 매달려서 시속 130킬로미터로 눈보다 새하얀 구름 위를 가르거나 오리털 같은 구름 장벽 속을 통과합니다.

그야말로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구름 위를 달리는 주인공!

여느 스노보드 질주보다 훨씬 아찔하고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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