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활화산, ‘인간 새’들의 비행

입력 2015.05.28 (06:48) 수정 2015.05.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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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화산!

그 경이로운 자연을 무대로 아찔한 고공 묘기를 두 가지나 펼친 인간 새들의 비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30여 개의 활화산이 산재하는 인도네시아!

그 중 '신의 산'이라 불리는 해발 2천2백 미터의 '브로모' 활화산에서 인간 새들의 놀라운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고난도 고공비행을 선보이는 최정예 스카이다이빙팀 '레드불 에어 포스'인데요.

무동력 비행 장비 윙슈트를 입고 상공 4천 미터 헬기에서 출발한 인간 새들!

엄청난 속도로 자유 낙하하며 잿빛 연기를 뿜어내는 분화구 상공을 활공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두 번째 비행에선 낙하산을 타고 세로 10미터, 가로 15미터짜리 인도네시아 대형 국기를 공중에서 펼치는 합동 스턴트까지 소화합니다.

활화산 상공에서 두 가지 도전을 모두 이뤄낸 이들의 배짱이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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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활화산, ‘인간 새’들의 비행
    • 입력 2015-05-28 06:47:46
    • 수정2015-05-28 0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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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화산!

그 경이로운 자연을 무대로 아찔한 고공 묘기를 두 가지나 펼친 인간 새들의 비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30여 개의 활화산이 산재하는 인도네시아!

그 중 '신의 산'이라 불리는 해발 2천2백 미터의 '브로모' 활화산에서 인간 새들의 놀라운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고난도 고공비행을 선보이는 최정예 스카이다이빙팀 '레드불 에어 포스'인데요.

무동력 비행 장비 윙슈트를 입고 상공 4천 미터 헬기에서 출발한 인간 새들!

엄청난 속도로 자유 낙하하며 잿빛 연기를 뿜어내는 분화구 상공을 활공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두 번째 비행에선 낙하산을 타고 세로 10미터, 가로 15미터짜리 인도네시아 대형 국기를 공중에서 펼치는 합동 스턴트까지 소화합니다.

활화산 상공에서 두 가지 도전을 모두 이뤄낸 이들의 배짱이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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