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여름 시작! ‘알뜰쇼핑’으로 대비하세요

입력 2015.05.28 (08:39) 수정 2015.05.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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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때 이른 더위에 냉방용품 같은 여름철 용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도 여름을 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모은희 기자가 여름 상품 세일 현장을 소개해 준다고 하네요.

항상 이런 소식에는 관심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기자 멘트>

방송이 끝나고 나면 저희 뉴스 홈페이지나 KBS 시청자 상담실에 아까 TV에 나갔던 곳 어디냐 문의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도 관심 가지는 분들 상당할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매장들인데요.

반의 반값 에어컨, 만 원에 파는 백화점 원피스, 과자값도 안 되는 물놀이 용품 등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뜨거운 여름 식혀줄 알뜰 쇼핑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먼저 찾아간 곳은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TV,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해 에어컨 신제품까지,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녹취> “44%나 할인하네? 이거 살까?”

<녹취> “엄마, 정말 싸다. 그렇지?”

<녹취> “에어컨이 정말 싸다.”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로 매장이 붐비는데요.

<인터뷰> 박용일(‘ㅇ’ 가전 판매점 대표) : “여름이 일찍 찾아와서 고객분들 저렴하게 여름 준비하시라고 예년보다 할인 행사를 일찍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고객 변심이나 전시 상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이곳에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주말 한 달에 한 번, 반의 반값 이벤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데요.

필요한 가전제품에 이름표를 척 붙여주면 됩니다.

<녹취> “이건 내 거야.”

<녹취> “꼭 세탁기가 당첨되었으면 좋겠어요.”

행운의 여신은 누구를 향해 미소 지을까요? 결과가 궁금합니다.

<녹취> “5월 이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있는 행사가 아니다 보니 인기가 대단합니다.

세일 가격에 한 번 더 세일을 한 제품들!

비장한 각오로 모여선 이들이 펼치는 치열한 승부는 바로,

<녹취> “가위 바위 보!”

에어컨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 이 분이네요.

단돈 몇만 원에 에어컨을 가져갑니다.

<녹취> “에어컨아~ 우리 집으로 가자.”

<인터뷰> 정연옥(충청북도 청주시) : “선풍기도 못 사는 가격인데 정말 좋아요. 올여름 시원하게 잘 보낼 것 같아요.”

가위바위보 졌다고 너무 허탈해 하지 마세요. 추첨도 있습니다.

<녹취> “‘선풍기를 잡아라’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당첨되길 기대해 봅니다.

<녹취> “7번.”

<녹취> “8번, 8번.”

혹시나 내 번호를 부르지는 않을까?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요.

<녹취> “15번.”

<녹취> “(선풍기) 탔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노병순(충청북도 청주시) : “정말 횡재했어요. 올여름 선풍기로 잘 보낼게요.”

백화점도 본격적인 여름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여름 원피스를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데요.

<녹취> “24만 9천 원인 원피스를 만 원에 판매합니다.”

이 백화점에서는 오늘까지 원피스를 70%에서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하고요. 다음 달에도 다양한 행사를 죽 이어갑니다.

그래서일까요? 알뜰 쇼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녹취> “예쁘다.”

백화점에서는 보기 드문 가격 덕분에 대부분 고객이 원피스를 여러 벌 구매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녹취> “계산해 주세요.”

<녹취> “7만 7천 원입니다, 고객님.”

<녹취> “결제해 주세요, 대박이다.”

<인터뷰> 신지수(서울시 서대문구) : “원피스 하나 가격도 안 되는 건데 정말 잘 구매했어요. 더워졌는데 여러 벌 샀으니까 갈아입으면서 패션리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철 지난 원피스 있죠? 묵혀뒀던 옷도 이곳에서는 빛을 발한다는데요.

<인터뷰> 이지민(서울시 마포구) : “헌 겨울 원피스를 가지고 오면 새 여름 원피스를 (살 때)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원피스 신상품을 10%에서 20% 할인된 값으로 살 수 있어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이 관심 많은데요.

<녹취> “이거 마음에 든다, 예쁘네.”

헌 옷 처리도 하고, 새 옷도 싸게 사니 일석이조죠?

<인터뷰> 이지민(서울시 마포구) : “여름 휴가도 가야 하는데 돈 쓸 일도 많아서 약간 긴축재정 중인데요. 원피스를 시원하고 예쁘게 입고 잘 다닐 것 같고요, 이제 여름 준비 끝났어요.”

와~ 여기는 어디인데 이렇게 긴 줄이 늘어섰을까요?

바로 장난감 판매점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확 낮춘 가격으로 팔고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제품도 이곳에서는 문제 없습니다.

<녹취> “엄마, 이거 사주세요.”

<인터뷰> 박혜원(서울시 강서구) : “백화점에서 사달라고 하면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저렴하고 시중에 없는 물건들도 많이 있어서 자주 오는 편이에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건 한 개 값에 두세 개는 거뜬히 살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사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놀이용품도 종류별로 50%에서 최대 70%까지 세일 중인데요. 어떻게 이렇게 싸게 팔 수 있죠?

<인터뷰> 조보라(‘ㅎ’ 장난감 판매점 사장) : “(물놀이 용품을) 겨울 같은 비성수기 때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해놓고 지금 같은 성수기 때 박리다매로 아주 저렴하게 고객님들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8월까지 바캉스철에 대비해서 물놀이 용품을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렇게 차려입으니 당장 바다로 떠나도 될 것 같네요.

<녹취> “엄마, 빨리 물놀이 가고 싶어요.”

여름 할인 판매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반짝 세일도 있습니다.

<녹취> “6천 원짜리 물총을 천 원에 판매할게요.”

천 원으로 과자 사 먹기도 힘든 요즘, 반가운 행사네요.

<녹취> “엄마, 이거 사주세요.”

<인터뷰> 남우종(서울시 강서구) : “이거 사려면 보통 만 원은 줘야 하는데 천 원이니까 거저죠. 공짜예요, 공짜.”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음껏 고르고 아이와 신나는 물총 싸움까지! 재밌는 추억도 가져 가시네요.

<녹취> “즐거운 물놀이 용품 준비해서 아이들과 신나는 추억 만드세요.”

<녹취> “물놀이 여행 떠나요.”

가격 부담은 내리고 쇼핑의 즐거움은 올리는 할인 현장!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알뜰하게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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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여름 시작! ‘알뜰쇼핑’으로 대비하세요
    • 입력 2015-05-28 08:41:30
    • 수정2015-05-28 1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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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때 이른 더위에 냉방용품 같은 여름철 용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도 여름을 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모은희 기자가 여름 상품 세일 현장을 소개해 준다고 하네요.

항상 이런 소식에는 관심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기자 멘트>

방송이 끝나고 나면 저희 뉴스 홈페이지나 KBS 시청자 상담실에 아까 TV에 나갔던 곳 어디냐 문의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도 관심 가지는 분들 상당할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매장들인데요.

반의 반값 에어컨, 만 원에 파는 백화점 원피스, 과자값도 안 되는 물놀이 용품 등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뜨거운 여름 식혀줄 알뜰 쇼핑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먼저 찾아간 곳은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TV,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해 에어컨 신제품까지,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녹취> “44%나 할인하네? 이거 살까?”

<녹취> “엄마, 정말 싸다. 그렇지?”

<녹취> “에어컨이 정말 싸다.”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로 매장이 붐비는데요.

<인터뷰> 박용일(‘ㅇ’ 가전 판매점 대표) : “여름이 일찍 찾아와서 고객분들 저렴하게 여름 준비하시라고 예년보다 할인 행사를 일찍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고객 변심이나 전시 상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이곳에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주말 한 달에 한 번, 반의 반값 이벤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데요.

필요한 가전제품에 이름표를 척 붙여주면 됩니다.

<녹취> “이건 내 거야.”

<녹취> “꼭 세탁기가 당첨되었으면 좋겠어요.”

행운의 여신은 누구를 향해 미소 지을까요? 결과가 궁금합니다.

<녹취> “5월 이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있는 행사가 아니다 보니 인기가 대단합니다.

세일 가격에 한 번 더 세일을 한 제품들!

비장한 각오로 모여선 이들이 펼치는 치열한 승부는 바로,

<녹취> “가위 바위 보!”

에어컨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 이 분이네요.

단돈 몇만 원에 에어컨을 가져갑니다.

<녹취> “에어컨아~ 우리 집으로 가자.”

<인터뷰> 정연옥(충청북도 청주시) : “선풍기도 못 사는 가격인데 정말 좋아요. 올여름 시원하게 잘 보낼 것 같아요.”

가위바위보 졌다고 너무 허탈해 하지 마세요. 추첨도 있습니다.

<녹취> “‘선풍기를 잡아라’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당첨되길 기대해 봅니다.

<녹취> “7번.”

<녹취> “8번, 8번.”

혹시나 내 번호를 부르지는 않을까?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요.

<녹취> “15번.”

<녹취> “(선풍기) 탔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노병순(충청북도 청주시) : “정말 횡재했어요. 올여름 선풍기로 잘 보낼게요.”

백화점도 본격적인 여름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여름 원피스를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데요.

<녹취> “24만 9천 원인 원피스를 만 원에 판매합니다.”

이 백화점에서는 오늘까지 원피스를 70%에서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하고요. 다음 달에도 다양한 행사를 죽 이어갑니다.

그래서일까요? 알뜰 쇼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녹취> “예쁘다.”

백화점에서는 보기 드문 가격 덕분에 대부분 고객이 원피스를 여러 벌 구매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녹취> “계산해 주세요.”

<녹취> “7만 7천 원입니다, 고객님.”

<녹취> “결제해 주세요, 대박이다.”

<인터뷰> 신지수(서울시 서대문구) : “원피스 하나 가격도 안 되는 건데 정말 잘 구매했어요. 더워졌는데 여러 벌 샀으니까 갈아입으면서 패션리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철 지난 원피스 있죠? 묵혀뒀던 옷도 이곳에서는 빛을 발한다는데요.

<인터뷰> 이지민(서울시 마포구) : “헌 겨울 원피스를 가지고 오면 새 여름 원피스를 (살 때)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원피스 신상품을 10%에서 20% 할인된 값으로 살 수 있어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이 관심 많은데요.

<녹취> “이거 마음에 든다, 예쁘네.”

헌 옷 처리도 하고, 새 옷도 싸게 사니 일석이조죠?

<인터뷰> 이지민(서울시 마포구) : “여름 휴가도 가야 하는데 돈 쓸 일도 많아서 약간 긴축재정 중인데요. 원피스를 시원하고 예쁘게 입고 잘 다닐 것 같고요, 이제 여름 준비 끝났어요.”

와~ 여기는 어디인데 이렇게 긴 줄이 늘어섰을까요?

바로 장난감 판매점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확 낮춘 가격으로 팔고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제품도 이곳에서는 문제 없습니다.

<녹취> “엄마, 이거 사주세요.”

<인터뷰> 박혜원(서울시 강서구) : “백화점에서 사달라고 하면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저렴하고 시중에 없는 물건들도 많이 있어서 자주 오는 편이에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건 한 개 값에 두세 개는 거뜬히 살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사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놀이용품도 종류별로 50%에서 최대 70%까지 세일 중인데요. 어떻게 이렇게 싸게 팔 수 있죠?

<인터뷰> 조보라(‘ㅎ’ 장난감 판매점 사장) : “(물놀이 용품을) 겨울 같은 비성수기 때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해놓고 지금 같은 성수기 때 박리다매로 아주 저렴하게 고객님들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8월까지 바캉스철에 대비해서 물놀이 용품을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렇게 차려입으니 당장 바다로 떠나도 될 것 같네요.

<녹취> “엄마, 빨리 물놀이 가고 싶어요.”

여름 할인 판매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반짝 세일도 있습니다.

<녹취> “6천 원짜리 물총을 천 원에 판매할게요.”

천 원으로 과자 사 먹기도 힘든 요즘, 반가운 행사네요.

<녹취> “엄마, 이거 사주세요.”

<인터뷰> 남우종(서울시 강서구) : “이거 사려면 보통 만 원은 줘야 하는데 천 원이니까 거저죠. 공짜예요, 공짜.”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음껏 고르고 아이와 신나는 물총 싸움까지! 재밌는 추억도 가져 가시네요.

<녹취> “즐거운 물놀이 용품 준비해서 아이들과 신나는 추억 만드세요.”

<녹취> “물놀이 여행 떠나요.”

가격 부담은 내리고 쇼핑의 즐거움은 올리는 할인 현장!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알뜰하게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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