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잡아서라도…’ GK의 뒤늦은 후회

입력 2015.05.29 (21:54) 수정 2015.05.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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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아스널이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영입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이적설을 부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스완지시티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내용입니다.

올시즌 아시아선수로서는 사상 최다인 8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기성용의 이적설이 불거지자 스완지시티는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완지시티 구단 관계자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과 접촉한 적이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기성용도 최근 입국 기자회견에서 팀을 옮길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잔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일대 일의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키퍼가 자신을 제친 공격수의 발목을 잡아챕니다.

곧바로 골키퍼의 퇴장과 페널티 킥이 선언돼 위기가 닥쳤지만, 교체 투입된 골키퍼가 선방을 펼쳐 퇴장과 골 하나를 맞바꾼셈이 됐습니다.

14m거리에서 친 칩샷이 절묘하게 홀 컵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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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목을 잡아서라도…’ GK의 뒤늦은 후회
    • 입력 2015-05-29 21:55:35
    • 수정2015-05-29 2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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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아스널이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영입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이적설을 부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스완지시티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내용입니다.

올시즌 아시아선수로서는 사상 최다인 8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기성용의 이적설이 불거지자 스완지시티는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완지시티 구단 관계자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과 접촉한 적이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기성용도 최근 입국 기자회견에서 팀을 옮길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잔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일대 일의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키퍼가 자신을 제친 공격수의 발목을 잡아챕니다.

곧바로 골키퍼의 퇴장과 페널티 킥이 선언돼 위기가 닥쳤지만, 교체 투입된 골키퍼가 선방을 펼쳐 퇴장과 골 하나를 맞바꾼셈이 됐습니다.

14m거리에서 친 칩샷이 절묘하게 홀 컵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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