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나치 전범, 미국서 220억 연금 혜택
입력 2015.06.01 (18:20)
수정 2015.06.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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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과거 나치 정권의 전쟁범죄에 가담했던 관련자들이 미국의 사회보장혜택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통신이 입수한 감찰 보고서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5년까지 나치 친위대 등 133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보장혜택은 2천20만 달러, 우리 돈 약 224억 원에 달했습니다.
미 법무부 나치 추적 전담반은 이들을 미국에서 쫓아내기 위해 오랜 시일이 걸리는 재판 대신, 자발적으로 미국을 떠나는 조건으로 사회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과거 나치 정권의 전쟁범죄에 가담했던 관련자들이 미국의 사회보장혜택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통신이 입수한 감찰 보고서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5년까지 나치 친위대 등 133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보장혜택은 2천20만 달러, 우리 돈 약 224억 원에 달했습니다.
미 법무부 나치 추적 전담반은 이들을 미국에서 쫓아내기 위해 오랜 시일이 걸리는 재판 대신, 자발적으로 미국을 떠나는 조건으로 사회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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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나치 전범, 미국서 220억 연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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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1 18:49:45
- 수정2015-06-01 19:16:19

<리포트>
과거 나치 정권의 전쟁범죄에 가담했던 관련자들이 미국의 사회보장혜택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통신이 입수한 감찰 보고서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5년까지 나치 친위대 등 133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보장혜택은 2천20만 달러, 우리 돈 약 224억 원에 달했습니다.
미 법무부 나치 추적 전담반은 이들을 미국에서 쫓아내기 위해 오랜 시일이 걸리는 재판 대신, 자발적으로 미국을 떠나는 조건으로 사회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과거 나치 정권의 전쟁범죄에 가담했던 관련자들이 미국의 사회보장혜택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통신이 입수한 감찰 보고서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5년까지 나치 친위대 등 133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보장혜택은 2천20만 달러, 우리 돈 약 224억 원에 달했습니다.
미 법무부 나치 추적 전담반은 이들을 미국에서 쫓아내기 위해 오랜 시일이 걸리는 재판 대신, 자발적으로 미국을 떠나는 조건으로 사회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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