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특훈 돌입’ 리틀야구, 2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5.06.02 (21:51) 수정 2015.06.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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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리틀 야구 대표팀이 다음달 월드시리즈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특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슴에 '코리아'를 새긴 리틀 야구 대표팀의 구호가 남산 둘레길에 울려 퍼집니다.

<녹취> "우리는 하나!"

<녹취> "우리는 할수 있다!"

지난해 우승의 원동력이 즐기는 야구였던 만큼 고된 훈련속에서도 단체춤까지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녹취>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hey 그래 바로 너hey~"

자동 출전권이 없는 대표팀은 아시아 예선 타이완전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타이완을 넘어 월드시리즈 본선에 진출하면 2연속 우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왼손 투수에 약점을 보인 타이완전을 위해 현역 프로야구 코치까지 발벗고 나섰습니다.

<녹취> 손혁(코치) : "이번 대회에서 쓸꺼야? 진짜 얘는 매력적인 아이야.."

<인터뷰> 안재연(리틀 야구 대표) : "오지환 선수같은 수비를 보여주고 메이저리그가서 강정호처럼 하고 싶어요."

<인터뷰> 한영관(리틀야구 회장) : "지난해 우승이 그냥 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일찍 훈련캠프를 꾸렸습니다."

야구 소년들의 두 번째 영화같은 기적을 위해 리틀 야구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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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특훈 돌입’ 리틀야구, 2연속 우승 도전
    • 입력 2015-06-02 21:53:25
    • 수정2015-06-02 23:06:46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해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리틀 야구 대표팀이 다음달 월드시리즈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특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슴에 '코리아'를 새긴 리틀 야구 대표팀의 구호가 남산 둘레길에 울려 퍼집니다.

<녹취> "우리는 하나!"

<녹취> "우리는 할수 있다!"

지난해 우승의 원동력이 즐기는 야구였던 만큼 고된 훈련속에서도 단체춤까지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녹취>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hey 그래 바로 너hey~"

자동 출전권이 없는 대표팀은 아시아 예선 타이완전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타이완을 넘어 월드시리즈 본선에 진출하면 2연속 우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왼손 투수에 약점을 보인 타이완전을 위해 현역 프로야구 코치까지 발벗고 나섰습니다.

<녹취> 손혁(코치) : "이번 대회에서 쓸꺼야? 진짜 얘는 매력적인 아이야.."

<인터뷰> 안재연(리틀 야구 대표) : "오지환 선수같은 수비를 보여주고 메이저리그가서 강정호처럼 하고 싶어요."

<인터뷰> 한영관(리틀야구 회장) : "지난해 우승이 그냥 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일찍 훈련캠프를 꾸렸습니다."

야구 소년들의 두 번째 영화같은 기적을 위해 리틀 야구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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