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지고 잘 친’ LAD 커쇼, 시즌 30승 달성

입력 2015.06.02 (21:56) 수정 2015.06.02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턴 커쇼 선수.

잘던진 건 어찌보면 당연한데, 오늘은 잘 치기까지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5회 초, 커쇼가 좌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립니다.

다저스의 에이스 투수 커쇼는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마운드에서도 삼진 7개를 잡아내며 7이닝 동안 2점만을 내줬습니다.

커쇼의 활약으로 LA다저스는 콜로라도를 11대 4로 이겼고 커쇼는 시즌 4승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 최고 공격수 자리는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차지했습니다.

호날두는 스페인 리그 48골로 유럽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유러피안 골든슈를 수상했습니다.

창단 후 단 한번도 2부리그로 내려간 적이 없는 함부르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긴 함부르크는 먼저 선제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1부리그 잔류 희망을 살렸습니다.

함부르크는 연장 후반 10분에 추가골까지 넣어 환희에 휩싸였지만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마침내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잘 던지고 잘 친’ LAD 커쇼, 시즌 30승 달성
    • 입력 2015-06-02 21:57:12
    • 수정2015-06-02 22:15:1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턴 커쇼 선수.

잘던진 건 어찌보면 당연한데, 오늘은 잘 치기까지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5회 초, 커쇼가 좌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립니다.

다저스의 에이스 투수 커쇼는 2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마운드에서도 삼진 7개를 잡아내며 7이닝 동안 2점만을 내줬습니다.

커쇼의 활약으로 LA다저스는 콜로라도를 11대 4로 이겼고 커쇼는 시즌 4승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 최고 공격수 자리는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차지했습니다.

호날두는 스페인 리그 48골로 유럽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유러피안 골든슈를 수상했습니다.

창단 후 단 한번도 2부리그로 내려간 적이 없는 함부르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긴 함부르크는 먼저 선제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1부리그 잔류 희망을 살렸습니다.

함부르크는 연장 후반 10분에 추가골까지 넣어 환희에 휩싸였지만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마침내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