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입력 2015.06.0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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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날보다 0.32% 오른 6,950.46으로 마감하며 4일만에 반등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 증시도 각각 0.8%, 0.59% 상승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정부와 국제채권단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로 출발했고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유지 등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전날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존 국채시장 지표인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13%포인트 오른 0.83%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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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 입력 2015-06-04 01:56:30
    국제
유럽 주요 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날보다 0.32% 오른 6,950.46으로 마감하며 4일만에 반등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 증시도 각각 0.8%, 0.59% 상승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정부와 국제채권단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로 출발했고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유지 등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전날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존 국채시장 지표인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13%포인트 오른 0.83%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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