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살 보스턴 테러 용의자, 경찰관 참수 계획”
입력 2015.06.04 (05:28)
수정 2015.06.04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보스턴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20대 테러 용의자는 경찰관을 참수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대테러 당국의 수배를 받다가 사살된 우사마 라힘이 이슬람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진적 성향으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와 연계됐을 것으로 추정돼온 라힘은 보스턴 시내에서 경찰과 FBI 요원들과 대치하던 중 흉기를 휘두르다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마이클 맥콜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라힘이 IS와 접촉해왔고 온라인에서 IS의 선전을 전파시켰다"면서 "SNS를 통해 급진화된 경우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대테러 당국의 수배를 받다가 사살된 우사마 라힘이 이슬람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진적 성향으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와 연계됐을 것으로 추정돼온 라힘은 보스턴 시내에서 경찰과 FBI 요원들과 대치하던 중 흉기를 휘두르다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마이클 맥콜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라힘이 IS와 접촉해왔고 온라인에서 IS의 선전을 전파시켰다"면서 "SNS를 통해 급진화된 경우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총격 사살 보스턴 테러 용의자, 경찰관 참수 계획”
-
- 입력 2015-06-04 05:28:25
- 수정2015-06-04 07:43:06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보스턴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20대 테러 용의자는 경찰관을 참수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대테러 당국의 수배를 받다가 사살된 우사마 라힘이 이슬람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진적 성향으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와 연계됐을 것으로 추정돼온 라힘은 보스턴 시내에서 경찰과 FBI 요원들과 대치하던 중 흉기를 휘두르다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마이클 맥콜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라힘이 IS와 접촉해왔고 온라인에서 IS의 선전을 전파시켰다"면서 "SNS를 통해 급진화된 경우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대테러 당국의 수배를 받다가 사살된 우사마 라힘이 이슬람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진적 성향으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와 연계됐을 것으로 추정돼온 라힘은 보스턴 시내에서 경찰과 FBI 요원들과 대치하던 중 흉기를 휘두르다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마이클 맥콜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라힘이 IS와 접촉해왔고 온라인에서 IS의 선전을 전파시켰다"면서 "SNS를 통해 급진화된 경우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