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미 차관보 “대북 제재 강화는 대화 압박 조치”
입력 2015.06.04 (06:49)
수정 2015.06.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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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는 대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압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화 거부로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해 억지력 강화와 압력,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핵능력과 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에 나오도록 만들기 위해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러셀(미국 국무부 차관보)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와 최영진 전 주미 한국대사 등 한미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도 북한의 대화 거부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북한이 중국과도 핵 관련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북한의 체제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아미티지(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대북한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유엔 결의에 따른 대북한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 의회는 북한에 달러화 등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의 별도 제재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는 대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압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화 거부로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해 억지력 강화와 압력,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핵능력과 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에 나오도록 만들기 위해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러셀(미국 국무부 차관보)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와 최영진 전 주미 한국대사 등 한미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도 북한의 대화 거부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북한이 중국과도 핵 관련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북한의 체제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아미티지(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대북한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유엔 결의에 따른 대북한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 의회는 북한에 달러화 등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의 별도 제재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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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 미 차관보 “대북 제재 강화는 대화 압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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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06:50:20
- 수정2015-06-04 07:19:19

<앵커 멘트>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는 대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압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화 거부로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해 억지력 강화와 압력,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핵능력과 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에 나오도록 만들기 위해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러셀(미국 국무부 차관보)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와 최영진 전 주미 한국대사 등 한미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도 북한의 대화 거부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북한이 중국과도 핵 관련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북한의 체제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아미티지(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대북한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유엔 결의에 따른 대북한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 의회는 북한에 달러화 등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의 별도 제재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는 대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압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화 거부로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셀 차관보는 북한에 대해 억지력 강화와 압력,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핵능력과 경제적 지원을 동시에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에 나오도록 만들기 위해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러셀(미국 국무부 차관보)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와 최영진 전 주미 한국대사 등 한미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도 북한의 대화 거부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북한이 중국과도 핵 관련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북한의 체제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아미티지(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대북한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유엔 결의에 따른 대북한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 의회는 북한에 달러화 등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의 별도 제재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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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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