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샌 안드레아스’ 외

입력 2015.06.04 (06:54) 수정 2015.06.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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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극장가에는 대지진을 소재로 한 대형 재난 영화가 개봉합니다.

여배우 임수정 씨는 범죄 멜로 영화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서부가 거대한 지진으로 무너져 내립니다.

캘리포니아 주를 가로지르는 천㎞의 단층대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어긋나면서 규모 9의 대지진의 발생합니다.

재난 영화의 공식을 뛰어넘는 새로움은 없지만, 천300개가 넘는 시각효과가 관객들을 재난 현장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절박한 상황에 놓인 여주인공 지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위험한 제안을 받고 신데렐라를 꿈꾸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에 처합니다.

완전 범죄 소설의 고전인 카트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한 범죄 멜로입니다.

<인터뷰> 임수정('은밀한 유혹' 주연) : "조금은 불안하고 위험하고 계속 갈등하는 어떤 때는 연약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어떤 때는 욕망을 충실히 드러내려고 하는 그런 여자의 모습, 그런 모습이 좀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영국의 꽃 중년 두 명이 이탈리아로 취재 여행을 떠납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환상적인 음식, 예술과 인생에 대한 두 중년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대화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의문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는 죽음의 저주를 담은 공포영화입니다

일본 공포영화의 대표작인 '링'과 '착신아리'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과 '주온'의 감독이 만났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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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개봉영화] ‘샌 안드레아스’ 외
    • 입력 2015-06-04 06:57:46
    • 수정2015-06-04 0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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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극장가에는 대지진을 소재로 한 대형 재난 영화가 개봉합니다.

여배우 임수정 씨는 범죄 멜로 영화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서부가 거대한 지진으로 무너져 내립니다.

캘리포니아 주를 가로지르는 천㎞의 단층대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어긋나면서 규모 9의 대지진의 발생합니다.

재난 영화의 공식을 뛰어넘는 새로움은 없지만, 천300개가 넘는 시각효과가 관객들을 재난 현장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절박한 상황에 놓인 여주인공 지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위험한 제안을 받고 신데렐라를 꿈꾸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에 처합니다.

완전 범죄 소설의 고전인 카트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한 범죄 멜로입니다.

<인터뷰> 임수정('은밀한 유혹' 주연) : "조금은 불안하고 위험하고 계속 갈등하는 어떤 때는 연약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어떤 때는 욕망을 충실히 드러내려고 하는 그런 여자의 모습, 그런 모습이 좀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영국의 꽃 중년 두 명이 이탈리아로 취재 여행을 떠납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환상적인 음식, 예술과 인생에 대한 두 중년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대화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의문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는 죽음의 저주를 담은 공포영화입니다

일본 공포영화의 대표작인 '링'과 '착신아리'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과 '주온'의 감독이 만났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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