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야 난민 727명 임시 수용

입력 2015.06.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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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가 해상에 표류 중이던 로힝야족 난민 727명을 임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한 해군 기지 근처에 억류 중이던 선박의 난민 727명을 수용할 임시 보호소를 방글라데시 국경 근처에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하지만 이들 난민을 원적 국가로 송환시키기 위해 라킨주에서 대기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난민들은 지난달 29일 배를 타고 인도양을 떠돌다 미얀마 남부 해안에서 미얀마 해군 측에 나포돼 억류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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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로힝야 난민 727명 임시 수용
    • 입력 2015-06-04 08:06:53
    국제
미얀마 정부가 해상에 표류 중이던 로힝야족 난민 727명을 임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한 해군 기지 근처에 억류 중이던 선박의 난민 727명을 수용할 임시 보호소를 방글라데시 국경 근처에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하지만 이들 난민을 원적 국가로 송환시키기 위해 라킨주에서 대기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난민들은 지난달 29일 배를 타고 인도양을 떠돌다 미얀마 남부 해안에서 미얀마 해군 측에 나포돼 억류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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