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화 원한다면 남북 공동선언 인정하고 이행하라”
입력 2015.06.04 (08:38)
수정 2015.06.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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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남한이 진정 대화를 원한다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북 당국이 합의한 공동선언부터 인정하고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이 남북대화의 파탄 책임을 북한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광복 70돌인 올해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이 획기적인 제안과 중대조치들을 천명하고 노력했지만 남한 당국이 분위기를 망치고 대화의 기회를 차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남한 당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추종하지 말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이 남북대화의 파탄 책임을 북한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광복 70돌인 올해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이 획기적인 제안과 중대조치들을 천명하고 노력했지만 남한 당국이 분위기를 망치고 대화의 기회를 차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남한 당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추종하지 말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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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대화 원한다면 남북 공동선언 인정하고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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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08:38:28
- 수정2015-06-04 08:39:27
북한은 남한이 진정 대화를 원한다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북 당국이 합의한 공동선언부터 인정하고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이 남북대화의 파탄 책임을 북한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광복 70돌인 올해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이 획기적인 제안과 중대조치들을 천명하고 노력했지만 남한 당국이 분위기를 망치고 대화의 기회를 차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남한 당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추종하지 말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이 남북대화의 파탄 책임을 북한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조평통은 광복 70돌인 올해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이 획기적인 제안과 중대조치들을 천명하고 노력했지만 남한 당국이 분위기를 망치고 대화의 기회를 차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남한 당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추종하지 말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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