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골잡이 조광명 “큰 영향 준 메시 열혈팬”
입력 2015.06.04 (08:55)
수정 2015.06.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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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북한 대표팀의 골잡이 조광명이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조광명은 4일 피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메시의 열혈 팬이다"라고 말했다.
170㎝의 단신 공격수인 조광명은 공을 몰고 가는 능력과 스피드, 결정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광명은 지난해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에 5-0으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광명은 "나와 메시는 키가 같다"며 "메시는 내게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골잡이로서 주목받는데 대해선 "난 팀의 일부에 불과하고 동료들의 도움이 없으면 골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외부의 관심이 내게 몰리는 것은 불공평하다. 팀 모두가 스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대표팀에 대해선 "우리 팀의 장점은 개개인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이번 월드컵 출전팀 중 우리팀만큼 단합력이 강한 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일 뉴질랜드 뉴플리머스 타라나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헝가리에 1-5로 졌다.
조광명은 4일 피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메시의 열혈 팬이다"라고 말했다.
170㎝의 단신 공격수인 조광명은 공을 몰고 가는 능력과 스피드, 결정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광명은 지난해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에 5-0으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광명은 "나와 메시는 키가 같다"며 "메시는 내게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골잡이로서 주목받는데 대해선 "난 팀의 일부에 불과하고 동료들의 도움이 없으면 골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외부의 관심이 내게 몰리는 것은 불공평하다. 팀 모두가 스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대표팀에 대해선 "우리 팀의 장점은 개개인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이번 월드컵 출전팀 중 우리팀만큼 단합력이 강한 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일 뉴질랜드 뉴플리머스 타라나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헝가리에 1-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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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08:55:17
- 수정2015-06-04 08:59:18
201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북한 대표팀의 골잡이 조광명이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조광명은 4일 피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메시의 열혈 팬이다"라고 말했다.
170㎝의 단신 공격수인 조광명은 공을 몰고 가는 능력과 스피드, 결정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광명은 지난해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에 5-0으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광명은 "나와 메시는 키가 같다"며 "메시는 내게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골잡이로서 주목받는데 대해선 "난 팀의 일부에 불과하고 동료들의 도움이 없으면 골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외부의 관심이 내게 몰리는 것은 불공평하다. 팀 모두가 스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대표팀에 대해선 "우리 팀의 장점은 개개인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이번 월드컵 출전팀 중 우리팀만큼 단합력이 강한 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일 뉴질랜드 뉴플리머스 타라나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헝가리에 1-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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