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분기 판매 실적, 세계 주요업체 중 가장 부진

입력 2015.06.04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1분기 판매 실적이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경우 올해 1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한 118만 2천800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1분기보다 2.7% 감소한 75만 천여 대를 판매했는데, 판매 감소율은 세계 주요 11개 자동차 업체 가운데 현대, 기아차가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다임러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4% 증가했고, BMW는 8.2%, 포드 3.3%, 폴크스바겐 1.9%, 혼다는 0.8% 판매가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기아차 1분기 판매 실적, 세계 주요업체 중 가장 부진
    • 입력 2015-06-04 09:06:52
    경제
현대·기아차의 1분기 판매 실적이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경우 올해 1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한 118만 2천800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1분기보다 2.7% 감소한 75만 천여 대를 판매했는데, 판매 감소율은 세계 주요 11개 자동차 업체 가운데 현대, 기아차가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다임러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4% 증가했고, BMW는 8.2%, 포드 3.3%, 폴크스바겐 1.9%, 혼다는 0.8% 판매가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