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300억 대 필로폰 판매 시도’ 일본 폭력조직원 구속

입력 2015.06.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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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시가 300억 원대에 달하는 필로폰 10kg을 소지하고 이를 판매하려한 혐의로, 일본 폭력조직인 '야쿠자' 조직원 D씨를 구속하고, 필로폰을 압수했습니다.

D씨는 지난 달말 입국한 뒤, 앞서 필로폰을 들고 먼저 국내로 들어온 다른 야쿠자 조직원에게서 필로폰을 넘겨 받아, 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가정보원과 세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필로폰이 국내로 들어온 경위와 함께, D씨가 필로폰을 전달하려 한 사람이 누구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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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300억 대 필로폰 판매 시도’ 일본 폭력조직원 구속
    • 입력 2015-06-04 09:36:48
    사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시가 300억 원대에 달하는 필로폰 10kg을 소지하고 이를 판매하려한 혐의로, 일본 폭력조직인 '야쿠자' 조직원 D씨를 구속하고, 필로폰을 압수했습니다. D씨는 지난 달말 입국한 뒤, 앞서 필로폰을 들고 먼저 국내로 들어온 다른 야쿠자 조직원에게서 필로폰을 넘겨 받아, 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가정보원과 세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필로폰이 국내로 들어온 경위와 함께, D씨가 필로폰을 전달하려 한 사람이 누구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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