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부산서도 검거
입력 2015.06.04 (10:26)
수정 2015.06.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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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와 관련한 유언비어를 사회관계망서비스, 즉 SNS에 퍼트린 사람이 부산에서도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의 한 병원을 지칭하며 "메르스 의심환자가 있으니, 병원 출입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해당 병원은 허위 사실이 확산돼 업무가 마비되고 외래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의 한 병원을 지칭하며 "메르스 의심환자가 있으니, 병원 출입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해당 병원은 허위 사실이 확산돼 업무가 마비되고 외래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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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부산서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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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0:26:28
- 수정2015-06-04 13:16:55
메르스와 관련한 유언비어를 사회관계망서비스, 즉 SNS에 퍼트린 사람이 부산에서도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의 한 병원을 지칭하며 "메르스 의심환자가 있으니, 병원 출입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해당 병원은 허위 사실이 확산돼 업무가 마비되고 외래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의 한 병원을 지칭하며 "메르스 의심환자가 있으니, 병원 출입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해당 병원은 허위 사실이 확산돼 업무가 마비되고 외래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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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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