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한국인 메르스 환자 증상 호전…체온 내려

입력 2015.06.04 (10:40) 수정 2015.06.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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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판정으로 중국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있는 한국인 김 모 씨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광둥성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김씨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가끔 보이긴 하지만 체온이 38.4도로 이전보다 내렸고 증상도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둥성이 추적 조사하고 있는 김씨와 밀접 접촉자는 78명으로, 이 가운데 72명을 격리 관찰하고 있지만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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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내 한국인 메르스 환자 증상 호전…체온 내려
    • 입력 2015-06-04 10:40:50
    • 수정2015-06-04 10:41:46
    국제
메르스 확진 판정으로 중국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있는 한국인 김 모 씨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광둥성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김씨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가끔 보이긴 하지만 체온이 38.4도로 이전보다 내렸고 증상도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둥성이 추적 조사하고 있는 김씨와 밀접 접촉자는 78명으로, 이 가운데 72명을 격리 관찰하고 있지만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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