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 메르스 관련 기내 방역 강화

입력 2015.06.04 (10:52) 수정 2015.06.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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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적 항공사들이 기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모든 여객기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메르스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MD-125 소독제를 이용해 하루 평균 10여 대 씩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도 정기적인 기내 소독 외에 중동에서 도착한 모든 여객기에 대해 추가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입국심사대와 화장실, 유아 휴게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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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적 항공사, 메르스 관련 기내 방역 강화
    • 입력 2015-06-04 10:52:44
    • 수정2015-06-04 10:53:24
    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적 항공사들이 기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모든 여객기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메르스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MD-125 소독제를 이용해 하루 평균 10여 대 씩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도 정기적인 기내 소독 외에 중동에서 도착한 모든 여객기에 대해 추가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입국심사대와 화장실, 유아 휴게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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