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4·5일 경기, 메르스 우려로 연기

입력 2015.06.04 (13:29) 수정 2015.06.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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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농구연맹은 최근 중동 호흡기증후군 감염 우려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4,5일 예정된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학농구연맹은 4일 "메르스 감염 예방 및 유입 차단을 위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로부터 메르스 진정 시까지 본 연맹에서 주관하는 경인 지역 경기를 일시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경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4,5일로 예정됐던 남자부 2경기, 여자부 2경기는 하반기 경기 일정인 8월 이후로 편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학농구연맹은 9일 광주 동강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녀 대학농구리그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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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농구 4·5일 경기, 메르스 우려로 연기
    • 입력 2015-06-04 13:29:03
    • 수정2015-06-04 13:41:51
    연합뉴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최근 중동 호흡기증후군 감염 우려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4,5일 예정된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학농구연맹은 4일 "메르스 감염 예방 및 유입 차단을 위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로부터 메르스 진정 시까지 본 연맹에서 주관하는 경인 지역 경기를 일시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경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4,5일로 예정됐던 남자부 2경기, 여자부 2경기는 하반기 경기 일정인 8월 이후로 편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학농구연맹은 9일 광주 동강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녀 대학농구리그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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