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고려시대 선박 발굴조사 착수

입력 2015.06.04 (13:48) 수정 2015.06.04 (13: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해역에 침몰해 있는 고려시대 선박에 대한 발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해 11월 발견된 고래시대 선박 '대부도 2호선'에 대해 훼손 방지를 위한 긴급 보호조치와 현장조사를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발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어민에 의해 발견된 '대부도 2호선은' 길이 9.2m, 최대 폭 2.6m 가량으로 선박 구조와 선체 내부에서 발견된 도자기 파편들로 미루어 고려시대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산 대부도 고려시대 선박 발굴조사 착수
    • 입력 2015-06-04 13:48:50
    • 수정2015-06-04 13:55:59
    사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해역에 침몰해 있는 고려시대 선박에 대한 발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해 11월 발견된 고래시대 선박 '대부도 2호선'에 대해 훼손 방지를 위한 긴급 보호조치와 현장조사를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발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어민에 의해 발견된 '대부도 2호선은' 길이 9.2m, 최대 폭 2.6m 가량으로 선박 구조와 선체 내부에서 발견된 도자기 파편들로 미루어 고려시대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