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겪은 듯”

입력 2015.06.04 (13:49) 수정 2015.06.04 (13: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빠르게 확산되는 원인으로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바이러스 전문가인 말릭 페이리스 홍콩대 교수는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한국에서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것이라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리스 교수는 연구자들이 바이러스를 특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이러스의 완전한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이리스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의 원인임을 밝혀내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았던 학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서 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겪은 듯”
    • 입력 2015-06-04 13:49:25
    • 수정2015-06-04 13:50:12
    국제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빠르게 확산되는 원인으로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바이러스 전문가인 말릭 페이리스 홍콩대 교수는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한국에서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것이라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리스 교수는 연구자들이 바이러스를 특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이러스의 완전한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이리스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의 원인임을 밝혀내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았던 학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