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요대학 의대, 한국과 교류 일시 중단
입력 2015.06.04 (13:50)
수정 2015.06.04 (1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콩의 주요 의과대학들이 한국과의 교류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홍콩대학교와 홍콩중문대 등 주요 대학의 의과대학이 교직원들에게 한국과 중동 등 메르스 영향을 받은 지역의 의료기관 방문을 피하고 모든 교류 활동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코윙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지난 2일 홍콩의 30대 의사가 지난달 말 한국에서 학술 교류를 하고 온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자 한국과의 의학 교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홍콩대학교와 홍콩중문대 등 주요 대학의 의과대학이 교직원들에게 한국과 중동 등 메르스 영향을 받은 지역의 의료기관 방문을 피하고 모든 교류 활동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코윙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지난 2일 홍콩의 30대 의사가 지난달 말 한국에서 학술 교류를 하고 온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자 한국과의 의학 교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콩 주요대학 의대, 한국과 교류 일시 중단
-
- 입력 2015-06-04 13:50:53
- 수정2015-06-04 13:51:10
홍콩의 주요 의과대학들이 한국과의 교류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홍콩대학교와 홍콩중문대 등 주요 대학의 의과대학이 교직원들에게 한국과 중동 등 메르스 영향을 받은 지역의 의료기관 방문을 피하고 모든 교류 활동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코윙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지난 2일 홍콩의 30대 의사가 지난달 말 한국에서 학술 교류를 하고 온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자 한국과의 의학 교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
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이예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종식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