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람선, ‘뚫고 잠수하고’ 필사의 구조 무위…사망 65명
입력 2015.06.04 (14:16)
수정 2015.06.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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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에서 유람선 둥팡즈싱호가 침몰한지 나흘째인 오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자는 그대로인 반면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젯밤 강물 위로 드러난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고 잠수부를 투입했지만 시신 39구만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5명, 구조자는 14명으로 여전히 4백 56명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배가 급격히 전복됐기 때문에 일부에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배를 절단하지 않고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선장과 해운회사 등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젯밤 강물 위로 드러난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고 잠수부를 투입했지만 시신 39구만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5명, 구조자는 14명으로 여전히 4백 56명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배가 급격히 전복됐기 때문에 일부에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배를 절단하지 않고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선장과 해운회사 등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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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람선, ‘뚫고 잠수하고’ 필사의 구조 무위…사망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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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4:16:34
- 수정2015-06-04 15:11:19
중국 양쯔강에서 유람선 둥팡즈싱호가 침몰한지 나흘째인 오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자는 그대로인 반면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젯밤 강물 위로 드러난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고 잠수부를 투입했지만 시신 39구만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5명, 구조자는 14명으로 여전히 4백 56명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배가 급격히 전복됐기 때문에 일부에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배를 절단하지 않고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선장과 해운회사 등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젯밤 강물 위로 드러난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고 잠수부를 투입했지만 시신 39구만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5명, 구조자는 14명으로 여전히 4백 56명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배가 급격히 전복됐기 때문에 일부에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배를 절단하지 않고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선장과 해운회사 등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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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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